미래철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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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건설절차 및 본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사업상황 신호등


1. 우리나라 철도는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로 나눌 수 있으며, 도시철도는 다시 중전철과 경전철로 나뉜다. 중전철은 차량 크기에 따라서 대형지하철과 중형지하철로 나뉘고, 경전철은 차량의 바퀴형식에 따라, 철체차륜과 고무차륜으로 나뉜다.

2. 현재 우리나라의 고속철도/일반철도/광역철도건설은 국가철도공단이 담당하고 있고, 도시철도(경전철 포함)는 각 시도에서 직접 건설한다. 민간사업의 경우, 민자사업자가 건설한다.

모든 건설은 돈이 없으면 추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따라서, 어떤 노선을 건설하겠다는 기본적인 구상이 나오면, 정부에 돈을 요청하는 일을 하게 된다. (국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전액 요청하게 되고, 지방정부들은 일부를 요청하게 된다) 정부는 원칙에 맞게 체계적으로 돈을 지급하기 위해서 이 사업이 정말 타당한 사업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라는 것을 한다. 이것은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 산하 PIMAC에 시키며, 이 결과에 따라, 돈을 줄지 말지를 결정하게 된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추진해도 좋다는 결론이 나오면, 기획예산처는 예산을 편성하게 되어, 사업주체는 돈을 받게 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게 된다. 이 경우, 건설주체는 이 노선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설할 것인지 사업계획을 짜게 되며, 그리고 나서 건설을 위해서 설계를 하며, 설계 후에, 드디어 시공에 들어간다. 그리고나서 완공이 되면, 이제 열차가 그 노선을 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물론 신설 노선의 경우에는 시운전 등의 작업이 필요하여, 완공과 개통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본 미래철도DB에서는 현재 사업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사업상황 신호등'이라는 아이콘을 도입하였다.

이름

아이콘 모양

사업상황

구상

 

  • 노선의 단순구상단계,
  • 개발계획, 교통계획에 단순히 포함되어 있는 경우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전

계획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후, 그 개별적인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는 시기

설계

 

시공을 위한 설계를 하는 시기

시공

 

그 사업의 시공을 하는 시기(이때부터 사업현장에서 공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업상황 신호등은 철도신호등 의 4현시 신호등을 이용한 것이다. 미래철도DB를 방문한 사람들은 이 사업상황 신호등을 통하여, 철도건설사업의 현재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위에 설명한 건설절차는 매우 단순화 시킨 것이며, 사실 하나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데는 수많은 법이 관련되고 많은 절차들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가 소개하고 있는

철도건설절차

도시철도 건설절차

Last Update: 20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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