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철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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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스위치백 이설


▶노선안내

미래철도DB 노선이름

  영동선

사업상황

완공

사업성격

  이설

영업기관

  한국철도공사

건설기관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구간(역)

  "동백산-통리-심포리-흥전-나한정-도계" 터널과 스위치백을   "동백산-도계"의 신설선로(루프식 터널)로 이설

노선연장

  19.6km -> 17.8km (솔안터널 16.2km 포함)

노선규격

전기방식

  교류 25000V

신호방식

  ATS

배선

  단선

차량

  일반열차

개통시기

  2012년 6월 27일

참고사항

  • 단선이고, 길이가 길다보니 터널 중간에 열차 교행, 터널 유지보수를 위한 신호장 설치 (역명: 솔안역)
  • 솔안역 상부에는 높이 235m의 환기용 수직구
  • 태백 운동장 앞과 나한정역 근처 38번 국도에서 터널로 들어가는 사갱 설치

 

■진행상황

    '97. 4 ∼ 12

타당성 및 기본조사

'98. 3 ∼ 12

기본설계

'99.12.20

노반, 궤도공사 착공(턴키공사)

2006.12.7

한국철도시설공단> 태백시 문곡동 공사현장에서 솔안터널 굴착공사 관통식
2012.6.24 코레일 홍보실, 강원본부, 다음카페 레일플러스 철도동호회, 네이버 엔레일 > 나한정역 철도동호인 스위치백 폐지 기념 행사
2012.6.25 코레일 강원본부 > 도계역 스위치백 환송행사
2012.6.27

솔안터널 운행시작, 스위치백 구간 운행중단
개통식 (동백산역 11시)

 

미래철도DB 해설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구간인 심포리-흥전-나한정-도계 구간을 고속운전에 도움이 되는 루프식 터널로 우회선로를 새로 건설하는 공사. 스위치백 구간의 선로 급수가 낮고, 지반의 불안정으로, 새 선로를 만들고 있다.   (특히 통리-심포리간 산골터널이 불안정, 지속적인 유지보수 비용 지출 중)

운행소요시간이  약 12분 줄어들고, 퇴행운전 부담 해소, 완만한 구배와 곡선으로 인한 승차감 개선, 중간역과 건널목이 줄어들어 운영비용 절감 등이 기대되고 있다.

태백 동백산역에서 해발 1천117m 태백 연화산 아래를 한바퀴 돌아 삼척 도계역으로 연결되는 솔안터널이 공사의 핵심.

스위치백Switchback이란 철도에서 급격한 경사를 올라가는 방식중에 하나로서, 한번에 올라가기엔 경사가 너무 심하니까,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큰 경사를 여러개의 작은 경사로 쪼개서 올라가는 방식이다.

한편 아래 지도에서, 통리-심포리 구간은 예전에 인클라인 철도(1.1km)구간이 있었던 곳인데, 여러개의 터널들로 우회(8.5km)하여, 현재는 인클라인마저 없어진 곳이다.(1963년) 인클라인이 없어짐에 이어, 이제 스위치백까지 없어지는 것이다. (인클라인(강삭철도)이란, 경사가 너무 심해 열차를 케이블로 묶어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그구간의 경사는 15도에 이름)

좀더 빨리 강릉에 갈 수 있다는 것은 좋겠지만, 철도동호인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철도시설이 하나 사라진다는 안타까움이 든다.
한편  폐선부지는 하이원 스위치백 리조트로 개발될 예정이다.

코레일에서는 스위치백 폐지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지막  며칠간, 열차가 정차하지 않던 나한정역에 여객열차를 임시로 정차시킨다.

(update : 2012/6/26)


사진모음

노선안내도(저작권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동선 스위치백 이설

노선안내도(저작권 : 건설교통부)

영동선 스위치백 이설

노선안내도(저작권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동선 스위치백 이설

스위치백 모식도 (괄호 안은 해발높이)

스위치백 모식도

노선안내도(저작권 : 철도청)